Beyond SW 7기 6주차 회고록

자기전에 10분만에 🐟Go 작성하기 도저언

Keep

• 수업 집중해서 듣는 중
• 회의 없는 날엔 항상 학원에 남아서 공부하는 중
• 집 가는 길에 간단한 일일 회고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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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

• 자습할때나 주말에 집중력이 바닥이라는 것.. (이 짧은 회고를 쓰면서도 Context Switch 몇번한거지..)
• 알고리즘 폼이 좋지 못함 (퇴화 중..)

사실 이번주는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실속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원래 강의를 들으면서 뭔가를 배울때 예습을 하지 않고 강의를 들은 다음 복습을 빡세게 돌리는 걸 선호하고, 그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해서 좀 마음이 불편합니다.
동아리에서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해 자습시간에 spring data jpa와 spring security를 보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예습을 열심히 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알고리즘 푸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알고리즘은 진짜 조금만 쉬어도 훅훅 퇴화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여실히 느껴짐)
그래도 사이드 프젝도 매우매우 중요한 일이니까 사이드 프젝을 위한 공부 시간을 줄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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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 유튜브 끊기
  평일에 자기 전이나 주말에 보상심리 몰려와서 유튜브 엄청 봤는데, 그것 때문에 집중력이 훅훅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끊기 도저언...
• PS 좀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 (백준 골드 3이상, 프로그래머스 3 이런 좀 챌린징한거)
• 프로그래머스 Lv 2, 3 하루에 하나 이상 해결하기!
  알고리즘 스터디에선 요즘 4,5개만 필수로 풀고 있어서 이것만 하면 좀 널널한 느낌입니다.
  매일 좀더 챌린징한 문제를 딱 한시간 잡고(30분 고민 후 모르겠으면 답 보기, 1시간 안에 한문제 해결할 수 있게) 해결하는 식의 공부 방법을 도입해볼까합니다.
• 버벅였던 문제 또는 다른 사람 풀이 참고한 문제 기록 남겨 두기 (오답 노트 queue)

부캠 들어오기 전에는 시간이 널널하니까 이렇게 버벅였거나 다른 사람 풀이를 참고했던 문제들은 간단하게 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트로 글을 남겨서 관리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풀어보려고)

 

 

ㅁ..뭐야 이렇게 써놓는게 의미가 있어?

부캠 들어오고 나서는 한번도 쓰지 않았습니다..ㅎㅎ  분명 문제 풀면서 버벅인 기억은 있는데 말이죠.
내일부터는 다시 기록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예 안쓰는것보단 저렇게 대충이라고 쓰는게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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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내용

리플렉션에 대해 배웠던 게 인상 깊어서 이렇게 포스트를 남겨보았습니다.
리플렉션 활용

그리고 수업 중에 getter 안열어서 Jackson 라이브러리의 ObjectMapper가 Exception 던지는 이슈가 있었는데, 그걸 계기로 강사님께서 ObjectMapper의 동작을 설명해주셔서 그게 기억에 남고 재밌었습니다.
저는 ObjectMapper가 getter로 객체 필드값 읽고, 객체 만들땐 생성자나 setter로 값 세팅하지 않을까?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실제론 getter또는 setter의 이름으로 필드 값을 추정하고 실제로 값에 접근할 때는 리플렉션을 써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 나는대로 쓴거라 아닐 수도 있음... 요건 나중에 레퍼런스보고 팩트체크 해서 수정해보겠습니다)
그래서 ObjectMapper를 쓸땐 getter, setter 중에 하나만 열어두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젝할때 보통은 클래스의 setter는 열어두지 않고 getter만 열어둔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값을 바꾸고 싶으면 updateName 이런식의 별도의 메서드를 두는 방식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요즘 spring data jpa, spring security에 익숙해질겸 개인적으로 게시판 프젝하고 있는데, 실수로 어떤 클래스의 getter를 열어두지 않아 수업 시간에 만났던 이슈를 또 마주쳤습니다.

에러 해결 포스트

반갑잖아~